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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에 3:1 승리로 2위 점프
정현규 기자 | 2018.12.01 19:40
김재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현대캐피탈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현대캐피탈이 4연승을 내달렸다.

현대캐피탈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18-25, 25-23, 25-17)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4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시즌 성적 10승 3패 승점 26점이 된 현대캐피탈은 OK저축은행(24점)을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1경기를 더 치렀지만 2위 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선두 대한항공(28점)을 2점 차로 압박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개막 이후 13연패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이날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4세트에 경기를 마쳤다.

1세트와 2세트를 같은 스코어로 주고 받은 두 팀은 3세트 22-22로 맞서며 승부의 분수령을 맞이했다. 세트를 따낸 쪽은 현대캐피탈이었다. 김재휘가 최홍석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가로막았다. 이시우는 서브 에이스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마지막 득점은 신영석의 속공이었다.

이후 4세트로 접어들자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파다르를 빼고 국내 선수로만 경기를 운용했다. 경기는 현대캐피탈의 우위 속에 일방적으로 마무리됐다. 블로킹 득점이 여러 차례 나왔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21-7 우위로 승리의 원동력을 만들었다. 김재휘는 16점을 올렸다. 하지만 파다르가 3세트까지만 뛰면서 20점을 올린 뒤, 4세트에 빠지면서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기록을 세우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파타르는 서브 에이스 6점과 블로킹 6점을 올렸고, 후위득점 2점이 있어 4세트에서 후위 1점만 나왔다면 다시 한 번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4일 안산에서 OK저축은행과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 한국전력은 7일 수원 홈으로 OK저축은행을 불러들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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