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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1] ‘커쇼 4이닝 5실점’ 다저스, 보스턴에 1차전 패배...2차전은 류현진 출격
홍성욱 기자 | 2018.10.24 16:29
커쇼.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A다저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패했다.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4-8로 졌다.

선발로 등판한 클레이튼 커쇼는 4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5회말 3-3 동점 상황에서 주자 둘을 남겨놓고 마운드를 라이언 매드슨에 넘겼지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과 자책점은 5점이 됐다. 커쇼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승패의 갈림길도 5회말이었다. 5회초 다저스는 볼넷으로 출루한 도저가 터너의 안타와 상대 폭투로 3루를 밟은 뒤, 마차도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든 상태였다.

보스턴은 5회말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두 베츠가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고, 베린텐디는 좌중간 안타로 기회를 이었다. 무사 1,2루가 되자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 투수 교체를 지시했다. 선발 커쇼에 이어 매드슨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매드슨은 흔들렸다. 폭투에 이어 피어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마르티네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보가츠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에 있던 베츠가 홈을 밟았고, 이어 나온 디버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어렵사리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다시 3-5로 끌려갔고, 결국 이 점수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극복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7회초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7회말 교체된 알렉스 우드가 디버스에게 좌월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1패를 당한 다저스에게는 2차전이 더 없이 중요해졌다. 다저스의 2차전 선발은 류현진이다. 한국 선수로는 월드시리즈 첫 선발이다. 보스턴은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선발로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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