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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바뀐 운명‘ KIA는 한화에 승리...롯데는 KT에 더블헤더 모두 패하며 7위로
정현규 기자 | 2018.10.10 23:01
한승혁.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와 롯데의 간극이 1.5게임차로 벌어졌다.

10일 열린 KBO리그는 롯데에게 최악의 결과였다. 전날 KIA와 혈전 끝에 11-10 승리로 승차를 없앴던 롯데는 자력으로 5위에 자리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 KT와 더블헤더를 모두 패한 것.

롯데는 오후 3시 사직구장에서 시작된 더블헤더 1차전에서 1-10으로 완패했다. KT 선발 고영표에 롯데 타선이 막힌 반면, KT 타선은 롯데 선발 박세웅을 초반부터 두들겼다. 1회초 유한준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고, 2회 장성우의 우전 적시타와 강백호의 2타점로 추가점을 내며 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더블헤더 2차전도 KT가 승리했다. 롯데는 에이스인 레일리가 등판했지만 KT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KT는 황재균의 솔로 홈런에 정현의 연타석 홈런이 더해졌다. 윤석민의 홈런까지 이어지며 승부추는 KT쪽으로 기울었다. 선발 김민은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종 스코어는 7-0이었다. 

롯데가 연패를 당하는 사이 KIA는 선발 한승혁의 호투 속에 나지완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한화에 6-1로 승리를 거두며 5위를 확고히 지켰다.

10일 경기 결과 KIA는 69승 72패 승률 0.489로 5위를 탄탄히 했고, 롯데는 66승 2무 72패 승률 0.478이 되며 7위로 내려갔다. 5위 KIA와는 1.5게임차로 벌어졌다.

롯데가 5위 탈환을 위해서는 KIA와 11일부터 펼치는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처지가 됐다.

KIA는 11일 선발로 헥터를 예고했고, 롯데는 노경은으로 맞불을 놨다.

한편 잠실에선 SK가 두산에 12-5로 크게 이기며 2위를 확정지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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