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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승’ 류현진, SF전 6이닝 1실점 역투...ERA 1.97
홍성욱 기자 | 2018.09.29 15:43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승리가 절실했던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으로 3-1 승리를 거두며 지구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류현진은 2회말 선두 닉 헌들리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이날 경기 유일한 실점이었다. 위기는 계속됐다. 브랜든 크로포드와 아라미스 가르시아에게 코너워크를 구사하다 연속 볼넷을 내줬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류현진은 오스틴 슬레이터를 병살타로 유도한 뒤 에르난데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다저스 타선은 3회초 샌프란시스코 선발 범가너를 공략했다. 에르난데스가 1회에 이어 3회에도 안타를 터뜨렸고, 매니 마차도가 적시타로 1-1을 전광판에 새겼다.

류현진은 4회말 1사 만루 위기와 마주했다. 1루수 프리스의 실책이 나왔고, 안타 두 개를 내줬다. 행운의 안타도 있었다. 하지만 대타로 타석에 나선 톰린슨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불을 껐다.

5회초 다저스 타선은 다시 한 번 득점했다. 에르난데스의 안타에 이어 저스틴 터너가 이날 경기 최종 스코어인 3-1을 만드는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류현진은 다음 타석에서 대타 푸이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6이닝 동안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 승리로 류현진은 2018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지구우승 혹은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다시 마운드에 서게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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