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알렉스 전천후 활약’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에 3:1 승리로 2연승
홍성욱 기자 | 2018.09.11 18:07
KB손해보험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제천, 홍성욱 기자] KB손해보험이 2연승을 내달렸다.

KB손해보험은 11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A조 경기에서 알렉스와 황두연의 활약을 앞세워 요스바니가 분전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22, 25-23, 25-23)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KB손해보험은 2연승을 내달렸고, OK저축은행은 2패가 되며 준결승 진출길이 막혔다.

첫 세트는 OK저축은행이 따냈다. 20-20 동점에서 심경섭의 왼쪽 강타로 OK저축은행이 먼저 앞섰다. 심경섭은 강서브로 요스바니의 득점까지 이끌어냈다. KB손해보험은 이강원의 백어택으로 맞섰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아웃이 선언됐다. 20-23에서 이강원의 속공으로 만회에 나섰지만 더 이상은 올라서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조국기의 리시브가 네트에 붙었지만 이효동의 원 핸드 토스에 이은 김요한의 속공으로 세트포인트에 이르렀고, 상대 알렉스의 공격을 박원빈이 가로막으로 세트의 주인이 됐다. 스코어는 25-22였다.

2세트도 접전이었다. 16-16 동점에서 이번에는 KB손해보험이 힘을 냈다. 하현용의 속공과 강영준의 강타로 20-17 리드를 잡았다. 황택의의 서브가 득점으로 이어진 가운데 상대 요스바니의 백어택 라인오버 범실로 2세트는 KB손해보험이 따냈다.

3세트 KB손해보험이 흐름을 이었다. 알렉스의 스파이크 서브 득점에 이어 황두연의 강타가 성공되며 8-4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만들었다.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의 전후위 맹공으로 11-13까지 간극을 좁혔고, 김요한과 요스바니의 블로킹 득점으로 17-16 역전까지 이르렀다.

KB는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현용의 속공과 알렉스의 강타로 18-17 재역전을 만든 뒤, 상대 범실로 20점 고지에 먼저 올라섰다.

세트 마무리 상황에서도 KB손해보험이 힘을 냈다. 22-22에서 강영준이 요스바니의 공격을 막아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OK저축은행은 심경섭의 연속 범실로 세트를 내줬다.

마지막이 된 4세트. 초접전 상황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19-19 동점에서 KB손해보험이 알렉스의 재치 있는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올라섰다.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의 왼쪽 강타로 맞섰다.

알렉스와 요스바니의 범실이 한 차례씩 나온 가운데 KB손해보험이 다시 앞섰다. 강영준이 송명근의 공격을 막아섰다. 알렉스는 서브 에이스로 팀을 매치포인트로 이끌었다. 마지막 득점도 알렉스의 손에서 나왔다. 

경기는 KB손해보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KB손해보험은 13일 현대캐피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OK저축은행은 13일 한국전력과 맞붙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