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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KIA' 양현종 역투 속에 삼성에 12:4 대승
홍성욱 기자 | 2018.09.08 22:27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가 3연승을 내달리며 6위에 자리했다.

KIA는 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2-4로 크게 이겼다.

3연승에 성공한 KIA는 삼성을 3연패에 빠뜨리며 6위로 올라섰다.

초반 흐름은 삼성이었다. 1회초 박해민의 좌중간 2루타와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김헌곤의 병살타로 후속 득점이 나오지 못했다. KIA 선발이 양현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아쉬움이 남는 상황.

KIA는 3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김민식의 우전 안타에 이어 김선빈이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5회말은 승리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김민식이 볼넷으로 나가자 김선빈은 좌전 안타로 흐름을 이었다. 버나디나의 볼넷까지 더해지며 만루가 됐다. 이어 이명기의 중견수 방면 2타점 적시타와 최형우의 통렬한 스리런 홈런이 챔피언스 필드를 갈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안치홍과 이범호의 안타에 이어 이번에는 유민상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5회에만 8점을 뽑은 KIA는 승리를 확신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12승(9패)에 성공했다.

잠실에선 LG가 한화에 5-1로 승리했고, 고척돔에선 KT가 넥센을 12-6으로 제쳤다. 문학에선 선두 두산이 SK에 3-0 승리를 거뒀고, 마산에선 NC가 롯데를 7-1로 눌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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