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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 류현진, SD전 5⅔이닝 2실점...타석에선 멀티히트
홍성욱 기자 | 2018.08.27 10:50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11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많이 내줬지만 삼진도 8개를 잡아냈고, 위기를 효과적으로 모면하는 관리 능력도 보여줬다. 타석에서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다저스가 7-3 승리를 거두면서 류현진은 시즌 4승(1패)째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2.38을 기록하게 됐다.

류현진의 초반 페이스는 상당히 좋았다.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이었다. 하지만 2회초 선두 프란밀 레이에스에 홈런을 허용했다. 3회초에도 류현진은 마이어스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렌프로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2실점 째를 기록했다.

3회말 타석에선 류현진은 7구 승부 끝에 상대 선발 로비 엘린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류현진은 4회초 2사 후 마르고와 엘린에게 연속 안타를 내지만 실점 없이 잘 넘겼다. 5회초에도 류현진은 갈비스와 렌프로에게 안타를 내줬고, 레이예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2사 만루 위기와 마주했다. 하지만 헤지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다저스의 득점은 5회말 시작됐다. 2사 후 류현진이 초구를 중전안타로 만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류현진이었다. 1번 도저의 볼넷과 2번 터너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류현진과 도저가 홈을 파고들어 전광판은 2-2 동점을 가리켰다. 이어 나온 마차도는 좌월 투런 홈런으로 4-2 역전을 만들었다.

류현진은 6회초 2사 후 연속 안타를 내줬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바에즈를 올리며 불펜을 가동했다. 바에즈가 마이어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이 마무리됐다.

다저스 타선은 6회말에도 터너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하며 승리를 향해 다가섰고, 8회말에도 터너가 좌익수 방면 2루타로 7-2를 만들며 승리를 자축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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