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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날’ KIA, 두산에 6:3 승리로 연승 가도
홍성욱 기자 | 2018.08.05 23:23
최원준이 역전 결승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가 두산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KIA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은 두산이 뽑았다. 3회초 선두 최주환이 볼넷을 고르자 김재호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2-0을 만들었다.

KIA는 4회말 반격을 시작했다. 버나디나가 안타에 이은 도루로 2루까지 진출하자 이명기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1-2로 다가섰다.

6회말에는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KIA는 이명기의 활약이 포함됐다. 좌익수방면 2루타로 나간 이후 나지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2-2 동점에 성공했다.

두산은 다시 앞섰다. 7회초 정진호의 좌중간 안타로 기회를 만들자 조수행이 희생번트로 주자를 스코어링 포지션에 진루시켰다. 김재호는 우중간 적시타로 3-2 리드를 찾아왔다.

7회말 KIA가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김민식의 좌전 안타가 나왔고, 오늘의 히어로 최원준이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4-3을 전광판에 새겼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명기는 솔로 홈런으로 화답하며 추가점을 만들어냈다.

KIA는 8회말에도 김선빈과 김민식의 안타에 이은 홍재호의 번트로 1점을 더해 6-3을 만들었고, 9회 윤석민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를 지켜냈다.

KIA 선발 팻딘은 3회초 투구 도중 양의지의 타구에 맞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정강이를 맞으면서 교체돼 2⅓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으나 단순 타박상 판정을 받았다. 임기준이 3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임기준과 김윤동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호투를 펼쳤다. 김윤동이 승리투수가 됐다.

KIA는 선두 두산과의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어려운 상황에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 프로야구 순위 / 8월 5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1] 두산 / 68승 36패 / 0.654 / - / 2패

[2] SK / 59승 43패 1무 / 0.578 / 8 / 2승

[3] 한화 / 59승 47패 / 0.557 / 10 / 2패

[4] LG / 53승 53패 1무 / 0.500 / 16 / 5패

[5] 넥센 / 53승 56패 / 0.486 / 17.5 / 3승

[6] 삼성 / 50승 54패 3무/ 0.481 / 18 / 1승

[7] KIA / 48승 54패 / 0.471 / 19 / 2승

[8] 롯데 / 45승 56패 2무/ 0.446 / 21.5 / 1패

[9] KT / 43승 59패 2무 / 0.422 / 24 / 4패

[10] NC / 43승 63패 1무 / 0.406 / 26 / 2승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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