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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조보아-장소연, 엄청난 오열 속 눈물의 모녀상봉
이진원 기자 | 2018.08.04 17:37
사진제공=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왜 등신같이, 날 닮은 거야!”

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조보아-장소연이 손을 꼭 잡은 채 엄청난 오열을 쏟아내는 입원실 현장이 포착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지난 28일 방송된 36회 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어른들의 ‘감동의 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던 상태.

특히 임신중독증의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날 버린 엄마와 같은 선택을 하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는 정효(조보아), 딸 정효와 남편 정수철(정웅인)로부터 도망쳤을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엄마 오연지(장소연)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두 모녀가 서로에게 품었던 ‘한’의 끝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기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한 정효가 가출, 모두를 피해 김옥자(양희경)의 집으로 숨어들었던 상황. 이후 서영희(채시라)가 정수철을 찾아가 정효에게 출산을 결정한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를 깨우쳐 주기 위해서는 엄마 오연지와의 만남이 필요하다고 부탁하는 장면이 담겨,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조보아-장소연이 결국 극적인 모녀 상봉을 하게 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정효(조보아)가 산소 호흡기에 의지한 채 가느다란 숨을 내쉬며 겨우 눈을 뜨자, 병실 문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서 있던 엄마 오연지(장소연)가 다급히 달려와 무릎을 꿇고는 폭풍 오열을 터트리는 장면.

정효가 호흡기 사이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가운데, “왜 등신 같이 날 닮아서!”라고 절규 섞인 고함을 터트리는 연지의 모습이 펼쳐진다. 과연 두 사람이 풀어낼 이야기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조보아와 장소연의 ‘모녀 오열’ 장면은 지난 달 27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MBC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한 번도 엄마의 손을 잡아본 적 없이 컸던 딸의 아픔,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딸을 향해 쏟아내는 엄마의 눈물이 얽히는 처절한 장면이었던 터. 두 사람은 따뜻한 인사를 나눈 뒤 조용히 몰입을 시작, 스태프들도 숙연할 정도의 열연을 시작했다. 그리고 2시간 내내 완벽히 몰입해 온 몸으로 아픔과 슬픔을 표현하는 조보아와 여자의 한을 토해내는 장소연의 열연으로 ‘먹먹한 모녀의 상봉’ 장면이 완성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정효의 임신중독증을 알게 된 서영희, 한상진(이성재), 한민수(이준영), 정수철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정효를 위한 ‘스몰 웨딩’을 치러준 후 애틋한 가족애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안겼다.

마지막 회는 4일 밤 8시 45분부터 방송된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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