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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AG 조편성 원위치...UAE 빠지며 일정 여유 생겨
정현규 기자 | 2018.08.03 21:09
김학범 감독이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C)KF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 나서는 김학범호의 조 편성이 또 변경됐다. 기존대로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과 같은 조에 포함됐던 UAE는 C조로 이동했다.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이 추가로 이뤄졌다. 이번 조 추첨은 벌써 세 번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월 5일 실시됐던 조 추첨 당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실수로 추첨에서 빠졌던 아랍에미리트(UAE)와 팔레스타인을 대상으로 같은 달 25일 두 번째 추첨을 실시했다. 당시 조 추첨에서 한국이 속한 E조에 UAE가 추가로 편성되면서 대표팀의 경기 일정 및 출국 일정이 변동되는 등 혼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라크가 서아시아축구연맹 U-16 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나이를 속인 사실이 드러났고 그 여파로 아시안게임 참가를 포기하면서 세 번째 조추첨이 이뤄지게 됐다. 이라크가 빠진 C조에 UAE와 팔레스타인 중 한 팀이 추첨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 UAE가 C조로 이동했다. 한국은 UAE가 빠지면서 기존대로 키르키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5팀에서 4팀이 되면서 조별리그 부담을 줄였다. 김학범호로서는 다행스런 일이다.

경기 일정은 자연스레 변동된다.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 바레인전은 15일, 두 번째 경기인 말레이시아전은 17일에 열린다. 마지막 경기인 키르기스스탄전은 20일에 개최된다. 출국 일정은 변동될 예정이나 정확한 일자는 미정이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 편성 (남자축구) >
그룹A: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 팔레스타인
그룹B: 태국,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그룹C: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 UAE
그룹D: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
그룹E: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그룹F: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얀마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 일정 (한국시간)>
vs 바레인 (8월 15일 저녁 9시)
vs 말레이시아 (8월 17일 저녁 9시)
vs 키르기스스탄 (8월 20일 저녁 9시)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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