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골프 골프종합
‘보기 없이 17언더파’ 이승현, S-oil 챔피언십 위너
홍성욱 기자 | 2018.06.10 22:14
우승을 차지한 이승현.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승현(NH투자증권)이 챔피언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승현은 10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04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8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5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형성했던 이승현은 최종라운드 2번 홀(파4)을 시작으로 6번 홀(파4)까지 5홀 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9번 홀(파5)버디로 2위 그룹과 간극을 벌린 이승현은 후반부에도 침착하게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여유 있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통산 7승.

보기 없이 대회를 마친 적이 처음이라는 이승현은 우승 직후 “목표를 낮게 잡고 나왔다. 지난 주에 쉬면서 체력을 끌어올린 것이 주효한 것 같다. 퍼트 감이 좋았다. 오랜만에 만족스런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남은 대회가 많아 2승과 3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현은 “공개적으로 내비치기는 조금 그렇지만 속으로는 개인타이틀을 항상 생각했다. 시즌 시작할 때 목표가 대상이었다. 우승까지 했으니 좀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현의 뒤를 이어 이정은6와 박결이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지난 주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조정민이 13언더파 203타로 4위에 자리했다.

김수지와 김지현이 공동 5위를 이뤘고, 하민송, 오지현, 전우리, 김자영2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우승자 이승현(가운데)과 공동 2위 이정은6(왼쪽), 박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KLPGA
우승을 확정지으며 포효하는 이승현. (C)KLPGA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