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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최지만', 역전 만루 홈런 터뜨리며 승리 견인
홍성욱 기자 | 2018.06.10 15:20
최지만.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최지만(밀워키 브류어즈)이 대타로 나서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첫 만루 홈런이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인상적인 홈런을 터뜨렸다. 

선발로 출전하지 못한 최지만에게 기회가 찾아온 건 6회초였다. 팀이 2-3으로 뒤진 2사 만루 상황에서 9번 타순이 돌아오자 카운셀 감독이 최지만을 타석에 올렸다.

대기타석에서 힘껏 방망이를 휘두른 최지만은 상대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들어온 99마일(159km) 투심패스트볼을 밀어 때려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통쾌한 역전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단숨에 6-3 역전에 성공한 밀워키는 12-3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최지만이었다. 

최지만은 이날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9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만루 홈런은 처음 기록했다. 팀내 입지도 더욱 강화되는 의미 있는 홈런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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