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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르 지명’ 최태웅 감독 “문성민은 레프트로 기용할 것”
홍성욱 기자 | 2018.05.11 05:59
파다르(오른쪽)가 최태웅 감독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몬차(이탈리아), 홍성욱 기자] “파다르를 뽑았다. 문성민은 레프트로 기용할 것이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몬차 빌라 레알레에서 진행된 2018 V리그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크리스티안 파다르(헝가리)를 지명했다.

현대캐피탈은 전체 140개 구슬 가운데 10개(7.1%)를 배정받았다. 확률상으로는 6순위가 예상됐지만 실제 결과는 이보다 한 계단 높은 5순위였다.

최태웅 감독은 단상에 올라 파다르를 호명했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 감독은 “파다르는 이미 한국에서 검증된 선수다. 어려운 볼을 처리하는 능력에서 탁월하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파다르 영입 이후 다음 시즌 운영 전략에 대해서는 언급했다. 최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레프트 외국인선수를 선발했다. 이번에는 시간을 갖고 파다르의 활용도 극대화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다르가 라이트로 기용되면서 문성민은 레프트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될 것이다. 단 (문)성민이가 리시브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5순위 상황에서 미련없이 파다르를 선택했다는 최 감독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많이 아쉬웠던 부분들에 대해 파다르가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다르 또한 “현대캐피탈은 팬들이 가장 많고 좋은 팀이다. 나를 믿고 뽑아준 만큼 챔프전 우승과 리그 MVP를 목표로 뛰겠다”고 화답했다.

현대캐피탈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다르.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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