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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상’ 류현진, DL 명단으로 이동...전반기 복귀는 어려워
정현규 기자 | 2018.05.04 16:28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DL)으로 이동했다.

류현진은 4일(이하 한국시간) 10일 DL 명단에 등재됐다. 전날인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던 류현진은 2회 투구를 이어가다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정밀 검진 결과 근육이 찢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류현진의 복귀 시점은 상당 기일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공식 발표를 통해 “심각한 부상이다. 류현진은 올스타전 이전에 등판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8일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다. 결국 류현진은 빠르면 후반기에나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초반 3승 페이스가 좋았다. 평균자책점도 2.12로 팀내에서 가장 안정적이었다. 볼넷이 확연히 줄었고, 탈삼진 36개를 뽑아내는 등 선발 로테이션의 필승카드였다.

류현진의 이탈로 다저스도 힘겨운 시즌을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미국 진출이후 여러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했던 류현진은 다시 한 번 큰 고비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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