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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 박인비, 세계랭킹 1위는 다음 대회로...우승은 브룩 헨더슨
홍성욱 기자 | 2018.04.15 15:44
박인비가 지난 3일 막을 내린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C)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인비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할 경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할 수 있었던 박인비는 다음 대회로 정상 회복을 미뤄야 했다.

박인비는 전반에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가 더해지며 1타를 줄였다. 후반부 초반 파를 세이브하며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던 박인비는 15번 홀(파4)에서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두와 2타 차를 만들며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17번과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부터 단독 선두를 이어온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LPGA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헨더슨의 뒤를 이어 아자하라 무노wm(스페인)가 최종 라운드 뒷심을 발휘하며 2위까지 진격했고, 세계랭킹 1위 펑산산(중국)과 6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7언더파 281타로 박인비와 함께 공동 3위를 자리했다.

한국선수로는 지은희와 김지현이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고, 이정은6이 공동 16위, 김세영과 강혜지가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ANA인스퍼레이션에서 박인비와 1박 2일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퍼닐라 린드베리(스웨덴)는 유소연과 함께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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