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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임영희ㆍ박혜진’ 잔류, ‘이경은ㆍ염윤아’ FA 시장에 나와
홍성욱 기자 | 2018.04.13 18:14
우리은행에 잔류한 임영희(왼쪽)와 박혜진.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통합 6연패의 주역 임영희와 박혜진이 우리은행에 남는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3일 2018년 FA(자유계약선수) 대상선수 18명에 대한 원소속 구단과의 1차 협상 마감 결과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우승의 주역인 임영희, 박혜진과 계약에 성공했고, KB스타즈는 유일한 FA 김보미와 계약을 체결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신한은행도 유승희와 계약을 마쳤다.

삼성생명도 최희진과 계약했다. KEB하나은행은 강이슬, 김단비, 백지은과 각각 계약을 마쳤다. 새로운 주인을 찾아 나선 KDB생명도 조은주, 한채진과 계약을 마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FA자격을 얻은 선수 가운데 은퇴선수도 나왔다. 허윤자(삼성생명), 김연주, 박소영(이상 신한은행), 박언주(KEB하나은행) 등 4명이다.

1차 협상이 결렬되며 새로운 구단을 찾아 나선 선수들은 박태은(우리은행), 고아라(삼성생명), 염윤아(KEB하나은행), 이경은(KDB생명) 등 4명이다.

이들 4명은 2차 협상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타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 협상을 할 수 있다. 2차 협상기간 동안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FA 선수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다시 원 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벌일 수 있다.

FA 자격 선수가 타 구단으로 이적 시에는 원 소속 구단은 현금 보상 또는 보상선수 1명을 지명할 수 있다. 다만 해당선수의 당해연도 및 전년도 공헌도 순위에 따라 현금 보상 금액과 보호선수 지정 범위가 달라진다.

염윤아는 계약금액의 300% 혹은 보호선수 4명을 제외한 1명이며 고아라는 계약금액의 200% 혹은 보호선수 4명을 제외한 1명이다. 이경은은 계약금액의 100% 혹은 보호선수 5명을 제외한 1명이며 박태은은 계약금액의 100% 혹은 보호선수 6명을 제외한 1명을 보상해야 한다. 

< WKBL 2018 FA 1차 협상 결과 > 

▲ 계약체결(10명)

임영희(우리은행) 2년 / 1억 5천만원

박혜진(우리은행) 1년 / 3억원

김보미(KB스타즈) 2년 / 1억원

유승희(신한은행) 3년 / 8천만원

최희진(삼성생명) 1년 / 7천만원

강이슬(KEB하나은행) 3년 / 2억원

김단비(KEB하나은행) 3년 / 1억원

백지은(KEB하나은행) 3년 / 1억 3천만원

조은주(KDB생명) 10개월 / 8천만원

한채진(KDB생명) 10개월 / 1억 5천만원

▲ 결렬(4명)

박태은(우리은행) 구단 제시 7천만원 / 선수 제시 7,100만원

고아라(삼성생명) 구단 제시 1억 5천만원 / 선수 제시 1억 6천만원

염윤아(KEB하나은행) 구단 제시 2억원 / 선수 제시 2억 5천만원

이경은(KDB생명) 구단 제시 1억 5천만원 / 선수 제시 2억원 

▲ 은퇴선수(4명)

허윤자(삼성생명)

김연주, 박소영(이상 신한은행), 

박언주(KEB하나은행)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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