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IA 정성훈이 1회말 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C)KI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노장의 홈런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IA 정성훈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백정현의 패스트볼을 밀어 때려 우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해태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정성훈은 무려 5,639일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기록했다.
정성훈은 2-0으로 팀이 앞선 5회말 무사 만루에서 좌전적시타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7회말에도 2루타를 터뜨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1루수 수비에서도 선상으로 빠지는 타구를 잡아내 리버스 더블플레이를 만들며 정상의 기량을 자랑했다.
KIA는 정성훈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7-0 승리를 거뒀다.
광주에서 정성훈이 빛났다면 마산에선 NC가 웃었다. NC는 1-1 동점이던 8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선 최준석이 한화 구원투수 심수창의 3구째 포크볼을 받아쳐 마산구장 백스크린을 때리는 대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NC는 이 승리로 4승 1패를 기록하며 두산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잠실에선 두산이 선발 이용찬의 역투와 오재일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롯데에 4-1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개막 5연패에 빠졌다.
문학에선 kt가 류희운의 역투와 박경수의 홈런포에 힘입어 SK에 7-1 완승을 거뒀고, 고척돔에선 넥센이 김민성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LG에 9-4 승리를 거두며 휘파람을 불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