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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쁨‘ LG, 홈에서 전자랜드에 76:73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02.27 22:32
조성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국가대표팀의 농구월드컵 예선전으로 인해 중단됐던 남자프로농구가 다시 시작됐다. LG가 전자랜드에 승리를 거뒀다.

창원 LG는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16승 32패를 기록하며 8위를 기록했지만 연승을 기록하며 미소를 지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27승 22패가 되며 6위가 됐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도 다음 경기로 미뤘다.

LG는 제임스 켈리가 1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조성민이 16점으로 득점대열에 가세했다. 정창영도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1쿼터 시작과 함께 LG는 조성민의 3점포가 불을 뿜었고, 정창영의 득점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25-16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서도 김시래와 켈리의 활약 속에 LG의 흐름이 이어졌다. 로빈슨의 3점포로 스코어는 35-20까지 벌어졌다.

전반을 42-29로 앞선 LG는 3쿼터 전자랜드의 맹추격에 흔들렸다. 김낙현의 3점슛 2개가 성공됐고, 브라운은 인사이드를 장악했다. 3쿼터가 끝나는 순간 전광판은 55-54로 전자랜드의 리드였다.

마지막 4쿼터 LG가 다시 힘을 냈다. 박인태와 정창영의 슛에 김시래의 돌파까지 이어졌다. 전자랜드는 강상재의 연속 득점으로 맹추격했다. 브라운도 득점하며 1점 차까지 다가섰다.

LG는 종료 2.9초를 남기고 김시래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어렵사리 승리를 지켜내며 모처럼 열린 경기에서 LG가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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