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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전 승리' 허재 감독 "뉴질랜드전 공격 나아질 것"
홍성욱 기자 | 2018.02.23 21:33
허재 감독이 23일 홍콩전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C)FIBA

[스포츠타임스=잠실, 홍성욱 기자] "생각보다 잘된 경기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라운드 2차 예선 홍콩과의 경기에서 93-72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귀화한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한국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다. 

허재 감독은 "지난 번 미디어데이 때 얘기했던 것처럼 방심만 없다면 이길 거라 생각했다.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면서 경기 감각을 맞췄다. 안된 부분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잘된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은 뉴질랜드전에서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수비적인 면에서는 선수들이 소속팀에 있다가 대표팀에와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로테이션에서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었다. 뉴질랜드전까지 이틀이 남아있다. 잘 맞춰가겠다"라고 언급했다.

오늘 경기 슛성공률이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 허 감독은 "오늘 전준범의 슛감이 좋지 않았다. 패턴이 아니었기에 수치적으로 그렇게 나올 수 있다. 뉴질랜드전은 패턴을 활용하면 성공률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패턴을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라틀리프의 합류에 대해서 허 감독은 "낮선 부분은 분명 있다. 그래도 자기가 할 수 있는 플레이는 해줬다. 뉴질랜드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오는 26일 뉴질랜드와 경기를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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