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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2이닝 쾌투' 한화, 주니치와 6:6 무승부
정현규 기자 | 2018.02.23 17:33
이태양. (C)한화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화이글스가 주니치드래곤즈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 전지훈련중인 한화는 23일 일본 오키나와 요미탄구장에서 펼쳐진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에서 6- 6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화는 1회초 이성열이 상대선발 후지시마를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1회말 선발 윤규진이 주니치 4번 히라타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2회초에는 새 외국인타자 호잉이 솔로홈런으로 캠프 첫 홈런을 뿜어내며 다시 앞서갔으나, 2회말 주니치에 동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했다.

4회부터 한화는 이태양, 정재원, 강승현, 박주홍이 차례로 등판, 주니치 타선을 실점 없이 막아냈다.

6-4로 앞선 9회말 마지막 투수로 나선 심수창이 2실점을 하며 경기는 6-6 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서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은 2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태양은 “수술 후 첫 실전 피칭인데 트레이닝파트에서 잘 관리해줘서 회복이 빨랐고 현재는 통증도 없고 피칭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최고구속이 140km가 나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캠프기간 경기에 나가면서 이닝 수를 늘려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제 홈런을 기록한 이성열은 “오늘 4번째로 연습 경기에 나갔는데, 볼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니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상에 주의하며 실전 감각을 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26일 주니치 1군과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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