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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석. (C)롯데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NC 다이노스가 최준석을 영입했다.
NC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원 소속팀인 롯데와 계약한 최준석을 선수 등 보상 없이 데려오기로 롯데와 합의했다.
최준석은 지난 9일 롯데와 연봉 5,500만원에 계약하고 KBO 승인 절차에 따라 11일 NC로 조건 없는 트레이드 절차가 마무리됐다.
NC 유영준 단장은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경험과 장타력을 갖춘 선수라는 감독님의 요청이 있었다. 허무하게 야구를 끝낼 수 없다는 절실함을 최 선수를 만나 느꼈다. 선수가 그 마음까지 보태 팀이 요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를 읽는 노련미가 있는 선수여서 감독이 쓸 수 있는 카드가 한층 다양해졌다. 큰 시련을 겪었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며 팀 워크가 중요한 우리 팀 컬러에 잘 적응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준석은 “조건 없이 미래를 열어준 롯데의 결단에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를 받아준 NC의 선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죽기 살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석은 이번 주 중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건너가 NC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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