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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한국, 사우디에 29:21 승리로 3위...우승은 카타르
홍성욱 기자 | 2018.01.28 22:16
정의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핸드볼 남자 대표팀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4위전에서 29-21 승리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정의경의 스틸에 이은 김동명의 골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고, 박중규와 윤시열, 장동현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전반 11분이 넘어설 때 5-2 리드를 잡았다. 

이후 윤시열과 박중규가 추가점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고, 전반 26분에는 12-4까지 달아냈다.

전반을 16-6으로 무려 10점을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연속 4실점으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정의경이 재치 있는 롱슛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김기민과 윤시열도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한국은 이은호와 박광순의 쐐기골까지 추가한 한국은 최종스코어 29-21로 사우디에 승리하며 지난 결선리그 패배를 설욕했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선 카타르가 접전 끝에 바레인에 33-31 승리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 상위 4팀에게 주어지는 독일-덴마크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은 카타르, 바레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네 팀에 돌아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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