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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현대모비스에 84:80 역전승...KCC도 kt 눌러
정현규 기자 | 2018.01.19 21:50
전자랜드 브라운의 공격을 현대모비스 이종현이 막아서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전자랜드가 현대모비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4-8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전자랜드는 20승 17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지만 5위 KGC인삼공사에 0.5게임차로 다가섰다.

전반을 39-39 동점으로 마친 전자랜드는 3쿼터 후반 외국인선수 조쉬 셀비의 발목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결국 브라운 혼자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었고, 3쿼터는 59-64로 5점을 뒤진 가운데 마무리했다.

하지만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브라운과 강상재의 득점을 시작으로 차바위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70-64로 역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테리의 자유투로 70-72까지 스코어를 좁혔다. 전자랜드는 정효근의 자유투 득점과 박찬희의 3점슛으로 다시 앞서며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현대모비스가 전준범의 연속 3점슛으로 80-82까지 맹추격전을 전개했지만 브라운이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브라운이 26점으로 맹활약했고, 정효근이 11점을 보탰다.

부산에선 2위 KCC가 최하위 kt에 91-86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했다. KCC는 25승 11패로 선두 DB에 1.5게임차로 다가섰다. 최하위 kt는 5승 30패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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