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kt, 2018시즌 연봉 계약 마쳐...정현 179% 최대 인상률
홍성욱 기자 | 2018.01.11 12:54
정현. (C)kt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t wiz가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2018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FA(자유계약선수), 육성 선수, 군 보류 선수를 제외하고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49명이며 연봉 총액은 27억 4백만원이다.

구단 최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내야수 정현으로, 2017년 연봉 2,800만 원에서 179% 인상된 7,8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삼성을 거쳐 군 제대 후 kt에서 첫 시즌을 보낸 정현은 지난 시즌 124경기에서 105안타, 42타점, 타율 3할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 했다.

kt는 창단 이후 최초로 억대 연봉 선수 3명도 배출했다. 지난 시즌 선발 투수로 전향한 고영표는 연봉 5,200만 원에서 121%가 인상된 1억 1,500만 원에 사인했다. 고영표는 지난 시즌 25경기 등판해 141⅔이닝을 소화하며 8승 12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또한 불펜 투수로 후반기 마무리로 활약한 이상화는 연봉 4,500만 원에서 122% 인상된 1억원에, 지난 시즌 전반기 마무리 투수로 팀 승리를 든든하게 지켰냈던 김재윤은 연봉 9,000만 원에서 22% 인상된 1억 1,500만 원에 계약했다.

시즌 중반 넥센에서 이적한 후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윤석민은 연봉 2억 1,000만 원에서 48% 인상된 3억 1,000만 원에 계약했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금민철과 김용주는 각각 8,000만 원과 3,3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임종택 kt 단장은 “팀 공헌도 및 개인 성적, 팀워크, 프로의식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에게는 합당한 대우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창단 첫 억대 연봉 선수들이 배출된 만큼, 모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올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뜻을 모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