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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박정아 향한 분노 폭발
이진원 기자 | 2018.01.04 13:48
사진제공=‘내 남자의 비밀’ 캡처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악은 성실하다더니, 진해림씨 너무 부지런하네.”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박정아를 향한 ‘흑화 분노’를 폭발시키며 본격 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강세정은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사랑하는 딸 해솔이 사경을 헤매는 가운데, 사랑했던 남편 한지섭(송창의)의 처절한 배신까지 알게 된 후, 충격으로 얼룩진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태 긍정녀’ 기서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남편 지섭이 강재욱(송창의)을 대신하고 있었다는 비밀을 알게 된 서라가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미명으로 재욱이라는 대리 인생을 선택했던 지섭이 어느새 돈과 권력에 젖어 ‘욕망의 화신’으로 변한 채 자신은 물론 딸 해솔 마저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무엇보다 서라는 지섭에게 눈물을 터트리며 애원했지만, 도리어 자신에게 독설을 건네는 지섭의 모습에 이전과는 달리 이를 악문 채 분노한 눈빛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앞으로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4일 방송될 ‘내 남자의 비밀’ 72회 분에서는 강세정이 박정아를 향해 서슬 퍼런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서라가 또다시 악랄한 해림의 음모에 당한 후 해림과 단둘이 만나는 장면. 서라는 매몰찬 자신의 말에 분노, 뺨을 때리기 위해 손을 치켜드는 해림의 손을 꽉 붙들어 잡은 채 격분한 눈빛을 드리운다.

이어 서라는 “진해림씨, 당신 가짜 임신이지”라고 독설을 내뱉는데 이어, 잡았던 해림의 손을 뿌리치고 사라지는 모습으로 해림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간 해림의 악행에 당하기만 하고, 눈물만 쏟아내던 ‘눈물의 여왕’ 서라의 ‘독한 변신’이 예견되고 있는 상태. 서라는 딸 해솔까지 모른척하며 도를 넘은 악행을 이어가고 있는 지섭과 해림에게 어떤 행동을 보이게 될지, 서라의 결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강세정은 극중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후 점점 강단 있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서라의 면모를 차가운 눈빛과 지그시 다문 입술, 그리고 단호한 말투 등으로 100% 표현해내고 있다. 더욱이 이날 촬영 장면은 그동안과는 달리, 진해림을 향해 날 서린 모습을 보이는 서라의 모습을 담아내야 했던 터.

촬영장에 들어선 강세정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박정아와 다정한 인사를 나누며 수다를 떨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돌변, 팽팽한 기운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제작진 측은 “진짜 강재욱의 충격적인 죽음을 기점으로 악인 군단의 악행이 줄줄이 밝혀지는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거센 스토리가 휘몰아치고 있다”며 “그동안 매회이다시피 짠한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물의 여왕’이라는 호칭까지 받았던 강세정이 선보일 180도 달라진 면모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반부로 향하면서 더욱 중독성 높은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지난 1일 방송된 69회 분이 시청률 2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20% 고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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