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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위닝샷’ 현대모비스, kt에 90-89 승리로 10연승(종합)
정현규 기자 | 2018.01.01 22:48
양동근이 위닝샷을 던지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양동근의 종료 1초전 역전골에 힘입어 10연승을 내달렸다.

현대모비스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원정경기에서 90-89로 역전승했다.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10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성적도 19승 11패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9연패에 빠지며 4승 25패로 최하위를 이어가게 됐다.

경기는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현대모비스가 전반을 51-46으로 앞섰지만 kt도 3쿼터 이후 계속 추격전을 전개했다. 맥키네스의 속공이 성공되자 김영환과 김기윤은 3점포로 화답했다. kt는 69-65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 맥키네스의 득점으로 kt가 달려 나가자 현대모비스는 함지훈의 3점포로 추격했다. 테리의 골밑 돌파로 전세는 역전됐다.

kt도 물러서지 않았다. 양홍석의 3점포와 맥키네스의 득점이 나오며 다시 앞섰다. 허훈의 중거리포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양동근의 3점포로 접전을 만들었고, 양동근의 다시 터진 3점포로 88-88 동점을 전광판에 새겼다.

kt는 종료 9.5초전 김영환이 자유투 기회를 얻었지만 1개 만은 성공시켰다. 이 점수가 결승점일 듯 했지만 양동근의 마지막 득점이 나오며 경기는 현대모비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원주에선 DB가 KCC에 79-70 승리를 거두며 20승 9패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CC는 20승 10패로 SK와 공동 2위가 됐다.

잠실에선 삼성이 LG에 81-78 승리를 거두며 14승 16패로 7위를 기록했다. LG는 10승 19패로 8위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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