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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김종민 감독 “선수들 눈빛이 달라졌다”
홍성욱 기자 | 2017.12.06 19:25
김종민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선수들 눈빛이 달라졌다.”

한국도로공사가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김종민 감독도 선수들의 의지를 높이 샀다.

도로공사는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시즌 8승 4패를 기록했다. 2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도 5점이 됐다.

김종민 감독은 “오늘 썩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초반 기선제압을 서브로 풀지 못했다. 상대에 대한 기를 꺾는 것이 아닌 강하게 때리는 개념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3세트 초반 흔들린 부분에 대해 “(이)효희가 2세트까지 잘 풀다가 3세트 (정)대영이와 (배)유나를 살리려 했다. 냉정하게 경기를 할 필요가 있어 교체했다. 이 부분은 얘기를 나눌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김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코트 안에서 눈빛이 달라졌다. 그런 눈빛을 끝까지 유지하자고 했다.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지를 표했다.

또한 3세트 리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한 부분에 대해서도 선수단에 힘이 생긴 것으로 판단했다. 

김 감독은 "지금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선수들 체력관리와 컨디션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내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12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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