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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5연승’ 도로공사, GS칼텍스에 3:0 승리로 선두 질주
홍성욱 기자 | 2017.12.06 18:35
이바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한국도로공사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며 선수들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도로공사는 8승 4패 승점 26점으로 선두를 내달리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현대건설(승점 21)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반면 연승을 노리던 GS칼텍스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5승 6패 승점 11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1세트 시작과 함께 GS칼텍스가 먼저 흐름을 잡았다. 7-7 동점에서 듀크의 3연속 강타가 불을 뿜으며 10-7 리드를 잡았다. 안혜진 세터가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연속된 중앙돌파로 9-10 추격에 성공했고, 배유나의 재치 있는 득점과 이바나의 왼쪽 강타로 12-11 역전에 성공했다. 박정아의 왼쪽 득점이 이어지며 17-15 리드를 지킨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서브 에이스로 20-17을 만들었다.

GS는 추격했다. 듀크와 강소휘의 강력한 공격이 차례로 나오며 19-20까지 압박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도로공사는 이바나의 페인트 득점에 이은 상대 듀크의 범실로 22-19로 앞섰다.

박정아의 날카로운 득점으로 23-20을 만든 도로공사는 이어진 박정아의 연속 득점으로 세트포인트에 올라섰고, 박정아의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면서 1세트를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25-20 이었다.

2세트로 접어들면서 GS칼텍스는 표승주와 문명화를 빼고, 김진희와 김현정을 투입했다. 하지만 세트 초반 흐름은 도로공사 쪽이었다, 정대영의 선취점에 문정원의 득점이 더해졌고,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과 이바나의 페인트 득점까지 차례로 이어지며 4-0이 됐다.

도로공사는 상대 강소휘의 공격이 아웃되며 8-4로 앞선 가운데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맞이했다. 박정아의 퀵오픈이 이어지며 스코어는 10-5가 됐다.

GS칼텍스는 한수진 세터에 이어 한다혜와 김채원까지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으로 17-13 리드를 이어간 뒤, 박정아와 이바나의 왼쪽 득점으로 20-14까지 리드 폭을 넓혔다.

GS가 듀크의 연속 득점과 한수진의 서브 득점을 묶어 19-21까지 점수 차를 좁혔지만 이번에도 세트는 도로공사의 차지였다. 이바나와 문정원의 득점으로 23-20까지 앞선 뒤, 상대 범실과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25-22였다.

마지막이 된 3세트. 초반 흐름은 GS칼텍스 쪽이었다. 김진희와 듀크의 공격이 성공되며 3-0 리드를 잡았고, 듀크의 백어택에 이은 강소휘의 블로킹 득점으로 8-5 리드를 이었다.

듀크와 강소휘의 득점이 성공되면서 GS는 15-12까지 흐름을 이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박정아의 연속 강타에 이은 이바나의 백어택으로 15-15 동점에 성공했다.

박정아의 터치아웃 득점으로 17-16 역전에 성공한 도로공사는 이바나의 페인트 득점과 이원정의 서브 에이스로 20-18 리드를 잡아내며 경기 마무리에 들어갔다. 

이바나가 오른쪽에서 가볍게 뛰어 올라 득점했고, 상대 김진희가 네트를 건드리며 22-19를 만들었다. 정대영까지 서브 득점을 더하며 분위기를 이었다. 

결국 승리는 도로공사의 차지였다. 이바나의 강타가 불을 뿜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도로공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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