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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새 외국인선수에 크리스티나 미카일렌코
홍성욱 기자 | 2017.12.01 09:55
크리스티나. (C)흥국생명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흥국생명 새 외국인선수로 크리스티나 키카 미카일렌코가 뛰게 됐다.  

크리스티나 키카 미카일렌코는 벨라루스 출신으로 189cm 신장의 윙스파이커다. 주 포지션은 라이트로 벨라루스 국가대표에 뽑힌 경험도 있고, 2015-2016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번 시즌 루마니아 리그 CSM부크레슈티에서 뛰다 흥국생명의 콜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크리스티나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이미 입국했지만 아직 정밀 메디컬 검사가 진행중이고, 취업비자 발급 과정이 1일까지 이뤄져야 하는 촉박한 일정이라 2일 IBK기업은행과의 3라운드 첫 경기 투입 여부는 불확실하다. 시차적응도 되지 않은 상황이다. 

흥국생명은 트라이아웃을 통해 테일러 심슨을 선발했지만 골반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지난 12일 GS칼텍스전 1세트 때 부상이 심화됐고, 이후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외국인선수 없이 3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패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30경기 중에 10경기를 치른 상황이라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외국인선수 없이 어렵게 버텨온 흥국생명은 크리스티나 합류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크리스티나는 "한국리그에서 정말 뛰고 싶었다. 나에게 기회를 준 감독님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은 "심슨이 고관절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어렵게 교체했다. 크리스티나 영입으로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크리스티나 미카일렌코.(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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