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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선제포·이대호 쐐기포’ 롯데, 두산에 5:2 설욕
홍성욱 기자 | 2017.08.30 22:32
이대호. (C)롯데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롯데가 두산에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30일 잠실 원정길에서 두산에 5-2로 승리했다. 0의 행진이 이어지던 7회초 2사 후 강민호는 두산 투수 김승회의 7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는 8회초 바뀐 투수 이현승을 상대로 1사 후 황진수와 전준우의 연속안타에 이은 손아섭의 희생플라이로 2-0 리드를 잡았고, 최준석이 다시 바뀐 김성배를 상대로 우전적시타를 뽑아내 3-0까지 내달렸다.

이어 타석에 선 이대호는 좌월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5-0을 만들었다.

두산은 8회말 선두 류지혁의 중전안타와 박건우의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추격기회를 잡았고, 김재환의 2루 땅볼 때 1점을 추격했다.

계속되는 1사 3루에서 김태형 감독은 에반스 대신 오재일 대타를 올렸다. 하지만 오재일은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말에도 두산은 선두 정진호가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볼넷을 골랐고, 오재원의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다시 만들었다. 이어진 대타 최주환의 2루 땅볼 때 1점을 뽑으며 2-5를 만들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KIA는 대구 원정길에서 삼성에 5-1 승리를 거두며 연이틀 휘파람을 불었고, 넥센은 SK에 10-0 완승을 거두며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갈 길 바쁜 NC는 최하위 kt에 5-9로 패했고, 한화도 LG에 5-6 역전패로 고개를 숙였다. LG는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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