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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男주니어대표팀 노르웨이에 29-31 석패
정현규 기자 | 2017.07.19 03:17
한국 선수들이 노르웨이전에서 선전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노르웨이에 아쉽게 패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알제리에서 개막한 21세 이하(U-21) 제21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은 유럽의 강호 노르웨이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패하고 말았다.

박성립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대회 첫 날 노르웨이를 상대로 기싸움을 펼쳤다. 박광순(CB, 경희대)이 경기 시작과 함께 3골을 몰아쳤다. 이후 한국은 노르웨이의 힘과 장신 수비벽에 막혀 8분이 넘도록 추가골에 실패하며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5분을 남기고 김지훈(PV, 경희대)과 김연빈(RB, 경희대)의 연속 득점으로 13-13 동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한국은 김연빈과 강석주(LB, 한체대), 최범문(LW,경희대)의 골이 연달아 터지며 다시 앞서나갔다. 치열한 공방전은 후반 20분 경과 상황에서 22-22로 이어졌고, 종료 3분 전에도 26-26으로 팽팽했다.

아쉽게도 이후 한국은 실책이 겹치면서 29-31로 패했다. 김연빈이 7미터 드로우 3골을 비롯해 팀내 가장 많은 8골을 기록했고, 박광순이 7골, 김지훈이 7미터 드로우 4골 등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슛 성공률이 52%에 그치는 등 노르웨이 수비를 공략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박성립 감독은 “고비때마다 터진 실책이 아쉬웠다. 또한 수비 조직력이 아직 완벽하지 못한 점과 손발을 맞춰 온 공격 전술을 실전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과제다”라고 말했다.

24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치르는 조별예선에서 한국은 노르웨이, 페로제도, 독일, 헝가리, 칠레와 A조에 속했다. 24일까지 조별예선 5경기를 치른 후, 16강전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갖는다. 조별예선에서 최소한 4위 안에 올라야 16강전에 진출할 수 있다.

대표팀은 19일 휴식을 취한 뒤, 20일 페로제도를 상대로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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