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야구 MLB
‘메이저리그 콜업’ 황재균, 꿈의 무대 선다
홍성욱 기자 | 2017.06.28 09:09
출국 당시 인천공항에서 인터뷰를 하는 황재균.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게 됐다.

복수의 미국 매체가 황재균의 콜업 사실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샌프란시스코가 황재균을 메이저리그에 콜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NBC스포츠 역시 황재균의 콜업 사실을 알렸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지난 25일 백업 내야수 코너 길라스피가 허리 부상을 호소하자 그 자리에 황재균을 선택했다.

황재균은 지난 1월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스플릿 계약을 하면서 '옵트아웃(opt-out)' 조항을 포함시켰다. 메이저리그 콜업이 없을 경우 국내 유턴 등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호장치를 마련했던 것. 옵트아웃 행사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진 시점에서 황재균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황재균은 이번 콜업으로 인해 수입도 뛰어오른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연봉 150만 달러와 최대 16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따라서 황재균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기간에 따라 연봉과 인센티브에 변화가 생긴다.

황재균은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 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고, 시범경기에서 5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산하 트리플A팀인 새크라멘토로 향했고, 68경기에 나서 7홈런 44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타율은 0.287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