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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선수 대신 현금' KGC, 이정현 내주고 7억 2천만원 받기로
정현규 기자 | 2017.05.29 12:22
이정현.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적한 이정현에 대한 보상으로 선수가 아닌 돈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KGC인삼공사는 KCC로 부터 보상선수 없이 이정현의 전년도 보수 3억 6천만원의 200%인 7억2천만원을 보상받기로 결정했다.

KGC는 전년도 보수 서열 30위 이내의 FA인 이정현이 KCC와 FA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당 구단으로부터 ‘보상선수 1명과 이정현 선수의 전년도 보수 50%(1억 8천만원)’ 또는 ‘전년도 보수의 200%(7억 2천만원)’ 가운데 보상지명권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에 KGC 구단은 논의 결과 마땅한 선수가 없다고 판단해 보상금으로 결론을 내렸다.

최근 FA 보상선수 이적 사례는 2010년 김효범으로 모비스에서 SK로 FA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모비스가 노경석과 함께 2억 1,200만원을 선택한 바 있다.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없이 현금으로만 보상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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