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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선두 두산, 2위 인천도시공사에 20-19 진땀승(종합)
정현규 기자 | 2017.05.19 22:02
두산 정의경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남자부 선두 두산이 2위 인천도시공사에 진땀승을 거뒀다.

19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기에서 두산은 인천도시공사의 추격을 20-19로 힘겹게 뿌리쳤다.

두산은 귀중한 승리로 10승 1패 승점 20점으로 단독 선두를 확고히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선두에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에 실패하며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2위 자리는 그대로 지켰다.

경기 시작과 함께 두산의 페이스였다. 피봇 김동명과 정의경, 김세호의 연속 득점이 번갈아 나왔다. 수비 또한 물셀 틈이 없었다. 전반을 9-4로 앞서며 두산은 손쉽게 경기를 끌고가는 듯 했다.

후반 초반에는 점수 차가 8점까지 벌어지며 승패가 굳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의 추격은 뒤늦게 시작됐다. 최현근의 연속 속공 득점 등 4득점을 몰아치며 느슨하던 분위기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인천도시공사의 골문을 지키는 이동명의 눈부신 선방쇼가 이어진 것도 접전의 원인이었다. 무려 5개를 연속으로 세이브하며 추격을 뒷받침했다.

종료 1분 10초를 남기고 인천도시공사는 홍진기의 슛이 터지며 19-20까지 추격했다. 다급해진 두산 윤경신 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러 분위기를 가다듬었고, 1골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두산의 슈터 정의경이 6골을 성공시키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여자부에선 서울시청이 인천시청에 28-23으로 승리하며 단독 2위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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