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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이은비 맹활약’ 부산시설공단, 인천시청에 승리(종합)
홍성욱 기자 | 2017.05.13 22:31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서울시청이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13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은 인천시청에 25-20으로 승리하며 3위를 기록했다.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승점 차도 1점으로 좁혔다. 삼척시청은 서울시청에 32-25로 승리했다.

남자부에선 인천도시공사가 충남체육회를 20-15로 누르고 승점 15점이 되면서 선두 두산(16점)에 바짝 다가섰다.

▲ 부산시설공단 25-20 인천시청

시즌 전부터 다크호스로 지목된 부산시설공단이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인천시청과 경기 내내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한 골을 사이에 두고 숨막히는 혈전이 이어졌다. 후반 27분 부산시설공단은 골키퍼 심현지의 선방으로 흐름을 잡은 뒤, 이은비의 연속 득점으로 4점을 앞서며 승리를 굳혔다. 인천시청은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부산시설공단 이은비는 클러치 상황에서 활약은 물론, 8골 2어시스트로 경기MVP에 선정됐다. 골키퍼 심현지는 14세이브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 삼척시청 32-25 서울시청

서울시청이 권한나(12골, 5어시스트), 송해림(5골, 1어시스트), 김선해(6골, 1어시스트) 트리오를 앞세워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전반을 17-11으로 마무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경기MVP에 선정된 권한나는 102득점을 기록하며 이효진(SK슈가글라이더즈)에게 내주었던 개인득점 부문 선두를 탈환했다. 아울러 어시스트(48개)와 공격포인트(150점) 부문에서도 선두를 기록했다.

삼척시청은 한미슬(6골)과 김주경(7골, 1어시스트)이 공격을 이끌며 추격했지만 승리까지는 거리가 멀었다. 선두를 달리다 SK슈가글라이더즈에게 자리를 내준 삼척시청은 서울시청에도 패하며 불안한 2위를 이어가게 됐다.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 20-15 충남체육회

남자부에선 인천도시공사가 경기 초반 잡은 주도권을 후반전에도 지켜냈다. 골키퍼 이동명이 13세이브, 방어율46.4%로 충남체육회의 공격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후반에 투입된 엄효원은 6골을 성공시키며 포효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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