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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5] 승장 이상민 감독 “10경기 치르면서 선수들이 단단해졌다”
홍성욱 기자 | 2017.04.19 21:38
이상민 감독. (C)KBL

[스포츠타임스=고양, 홍성욱 기자] “플레이오프 10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이 단단해졌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은 이상민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19일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KCC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문태영의 활약을 앞세워 애런 헤인즈와 김동욱이 분전한 오리온에 91-84로 승리했다.

이로써 고양에서 펼쳐진 1,2,5차전에서 승리한 삼성이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서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8년 만에 챔프전에 올랐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체력과 정신력으로 버텼다. 모든 걸 극복하고 챔프전에 진출한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2명은 물론이고, 백업 선수들까지 18명 모두 잘해줬다. 상대 패턴 분석 할 때도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경기 후반에 라틀리프가 빼주면서 외곽슛 찬스가 났다. 그 동안 징글징글하게 들어가지 않던 외곽슛이 마지막에 3방이 나왔다. (김)태술이의 3점슛이 들어가는 순간 안도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은 “오늘은 태술이가 괜찮다는 생각을 해서 끝까지 중용했다”며 “그 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챔프전에서도 다 같이 합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10경기를 치르면서 “팀이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말한 이 감독은 “끈끈한 모습이 살아났다”며 챔프전에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은 오는 22일부터 KGC인삼공사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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