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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에 2루타’ 추신수 5타점 맹활약에도 TEX는 7:8 역전패
정현규 기자 | 2017.04.17 09:57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즌 첫 홈런과 더불어 맹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펼쳐진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진가는 2회초 첫 타석 때부터 발휘됐다. 0-1로 뒤진 2회초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의 초구 커브를 정확하게 받아쳐 우중월 역전 3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이와쿠마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두 타석 만에 장타 2개로 5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번에는 밀어친 타구가 원바운드로 담장을 때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 6-1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시애틀이 6회와 7회 반격에서 6-6 동점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9회초 마자라의 우월 홈런으로 7-6을 만들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시키나 싶었지만 불안한 불펜으로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샘 다이슨이 세이브 상황에서 올라와 볼넷과 번트 수비 실패로 무사 만루위기를 자초했고, 밀어내기에 이은 끝내기 내야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3타수 2안타 1볼넷 5타점 활약으로 기지개를 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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