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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패’ 류현진, 시카고컵스전 4⅔이닝 4실점
홍성욱 기자 | 2017.04.14 16:11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펼쳐진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4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은 0-4로 패했다.

4⅔이닝 동안 77구를 던지면서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79가 됐다.

류현진은 1회 2사 후 첫 실점을 했다. 컵스의 왼손 타자인 앤서니 리조에게 빠른 공을 던졌지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2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류현진은 2회 1사 1,3루 위기에서 바에즈와 엔더슨을 2루수 직선타와 1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고, 3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안정감을 되찾는 듯 했다.

하지만 4회 선두 애디슨 러셀에게 좌월 홈런을 허용하며 추가실점했고, 5회에도 무사 1,2루 위기에서 슈와버에게 1루수 강습 내야안타로 3점째를 내줬다. 이어진 1사 1,3루에선 리조에게 우전안타를 추가 실점했다.

류현진은 2사 3루 상황에서 조시 필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필즈가 추가 실점 없이 러셀을 좌익수 플라이로 막아내며 류현진의 실점도 4점에서 늘어나지 않았다.

아쉬운 건 다저스 타선이었다. 시카고 컵스 좌완 브렛 앤더슨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3회에는 무사 2루, 4회에는 무사 1,2루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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