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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승장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선수들이 고생했다”
홍성욱 기자 | 2017.03.10 21:23
임근배 감독. (C)WKBL

[스포츠타임스=용인, 홍성욱 기자] “선수들이 고생했다. 그 말을 꼭 해주고 싶다.”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4-69로 역전승을 거둔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전반을 32-39로 7점 뒤졌지만 후반 역전승으로 귀중한 승리를 이뤄냈다.

임근배 감독은 “중간에 변화를 줄까도 생각했는데 점수 차가 벌어지다가 다시 쫓아가면서 그대로 밀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박)지수가 파울트러블에 걸려 벤치로 나간 것도 추격의 발판이 됐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임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상대보다 좋았던 것 같다. 전반에 모자랐던 집중력이 3쿼터 후반부터 나오면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는 임 감독의 지시가 크게 작용했다. 임근배 감독은 “후반에 공격 방법을 조금 쉬운 쪽으로 바꾸고 수비는 그대로 갔다. 수비 면에선 크게 밀리지 않는 걸 확인하고 그대로 뒀다”고 했다.

오늘 활약을 펼친 김한별에 대해선 “아까운 부분이 있는 선수다.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지금 대표팀에 있었을 수도 있다. 지금도 몸이 완전치는 않지만 그동안은 늘 9월에 합류하다가 지난 시즌에는 4월에 합류해 훈련을 열심히 해가면서 자기 역할을 100% 이상 해냈다”고 칭찬했다.

2차전에서 챔프전 진출을 확정짓는 부분에 대해선 “선수들이 서두르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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