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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없다’ 우리은행, KDB생명에 93-89 승리
홍성욱 기자 | 2017.02.05 19:33
우리은행 선수들.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경기 연속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최강 우리은행에게 연패는 없었다.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3득점을 올린 박혜진과 22점을 기록한 존쿠엘 존스의 활약을 앞세워 93-89로 승리했다.

이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이 승리로 25승 2패 승률 0.926을 기록했다. 반면 KDB생명은 10승 17패로 5위를 유지했다. 4위 KEB하나은행과는 1경기차로 벌어졌고, 최하위 KB스타즈와는 0.5게임차가 됐다.

이틀 전인 3일 KB스타즈와 2차 연장 혈투를 펼쳤던 우리은행은 하루만 쉬고 다시 경기에 나섰다. 체력적인 불리함을 안고 싸웠지만 결과는 승리였다.

4쿼터 종료 3분 25초전 74-78로 4점을 뒤졌지만 임영희와 박혜진의 득점으로 78-80까지 따라붙은 뒤, 다시 한 번 박혜진의 득점이 나오며 80-8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4쿼터가 마무리됐다.

연장전에서 KDB생명이 크리스마스의 인사이드 득점과 자유투 성공으로 84-80 리드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임영희의 득점에 이은 박혜진의 3점슛으로 단숨에 역전했다. 존쿠엘 존스의 활약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우리은행쪽으로 쏠렸다. 존스는 골밑에서 리바운드에 의한 득점을 성공시킨 뒤 추가자유투를 얻어내며 포효했다. 종료 26초전 스코어는 92-89로 우리은행이 앞섰다. 존스는 이후 다시 자유투를 끌어내 1개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토요일인 11일 KEB하나은행과 대결을 펼친다. KDB생명은 8일 역시 KEB하나은행과 맞붙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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