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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강정호,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
홍성욱 기자 | 2016.12.02 20:48
강정호(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강정호(피츠버그)가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대표 이예랑)를 통해 사과문을 전했다. 

강정호는 2일 오전 술을 마신 채 차를 몰고 서울 삼성동 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교차로 인근에서 앞선 차량과 가드레일을 연속적으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측정 결과 강정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4%로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한다. 경찰은 강정호가 운전한 차량 블랙박스를 입수해 검토한 결과 강정호가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고, 강정호 역시 경찰 조사에서 이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강정호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도주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다음은 강정호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강정호입니다.

우선 저에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새벽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하였고, 사고를 낸 순간 당황을 하여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하신 모든 분들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저를 아껴주셨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과 팀 동료들에게 누를 끼친 점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어떤 벌이든 달게 받을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사과문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강정호드림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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