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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KDB생명 김영주 감독 “슛이 안들어갔다”
홍성욱 기자 | 2016.11.09 21:20
김영주 감독. (C)WKBL

[스포츠타임스=아산, 홍성욱 기자] “슛이 안들어갔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이 이끄는 KDB생명은 9일 아산 원정길에서 우리은행에 46-78로 크게 패했다.

김영주 감독은 “오늘 크리스마스가 초반에 더블팀을 당한 뒤 스트레스를 받아 아웃사이드에서 슛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초반에 힘든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퐁당퐁당 게임을 한다. 외곽에서 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놓친 것 같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또 한 가지. 박혜진을 놓친 점을 꼽았다. 김 감독은 “경기 전부터 박혜진 헬프를 강조했었다. 헌데 이 부분이 잘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박혜진과 임영희에게 슛을 많이 허용했다”고 오늘 경기를 돌아봤다.

김영주 감독은 “감독이 책임지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내 잘못이라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오는 11일 용인에서 삼성생명과 맞붙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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