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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새 외국인 선수에 '케네디 브라이언'
홍성욱 기자 | 2016.10.10 13:41
케네디 브라이언.(C)hokiesports.com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016-2017시즌에 뛸 새 외국인선수로 케네디 브라이언(Kennedy Bryan·미국)을 영입했다.

94년생인 브라이언은 올해 초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5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KOVO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냈지만 최종 24인에 들지 못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브라이언은 이후 이탈리아 2부 리그로 진출했다가 시즌을 앞두고 도로공사로 이적하게 됐다.

신장 183cm에 라이트 포지션인 브라이언은 배구센스가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이언은 지난 9일 한국에 입국했고, 메디컬테스트 결과 이상이 없는 상태다. 국제이적동의서 발급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15일 IBK기업은행과의 홈 개막전 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선택할 수 있는 풀 안에서 우리 팀에 맞는 선수를 뽑았다. 빠르고 레프트와 라이트가 모두 소화 가능한 선수다. 공백 없이 이탈리아에서 운동을 하다 들어온 것도 장점이다. 다만 나이가 어리고, 외국 리그가 사실상 처음이라 빠른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한국에 오게 돼 매우 흥분된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은 표정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을 통해 마지막 6순위로 선발했던 레즐리 시크라를 이번 시즌에도 계속 뛰게 할 계획이었지만 입국 후 허리 부상이 날로 심해지면서 교체카드를 들 수밖에 없었다.

브라이언은 10일 오후 김천으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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