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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서울시청, 원더풀삼척에 승리하며 사상 첫 정상 등극
정현규 기자 | 2016.10.03 20:03
서울시청 김이슬이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C)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서울시청이 정규리그 1위 원더풀삼척을 23-22로 누르고 챔프전 2승1패를 기록하며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원더풀삼척은 1점차로 무릎을 꿇으며 2013년 이후 3년 만의 우승 기회를 놓치고,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챔프전 여자부 MVP는 3경기에서 23골, 13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서울시청 권한나가 선정됐다. 전날 막을 내린 남자부 챔프전 MVP는 두산의 윤시열(챔프전 11득점, 4어시스트)이 수상했다.
 
서울시청은 3차전도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전반을 14-13으로 근소하게 앞선 뒤, 후반에도 접전을 이었다.  

경기 종료전 서울시청은 2골 차 리드를 유지했다. 권한나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원더풀삼척도 심해인과 정지해의 득점으로 끝까지 추격했다. 1골차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건 권한나였다. 승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권한나는 3차전에서만 12골을 몰아치며 챔프전 MVP에 올랐다. 일본에서 돌아온 송해림도 5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서울시청 임오경 감독도 지휘봉을 잡은 후 첫 우승 감격을 누렸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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