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입장권을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키로 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KEB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R석 15만원,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으로 책정됐다. 응원석인 북쪽 관중석 '레드존'은 2만원(1층)과 1만원(2층)에 판매한다.

1등석과 2등석에 한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3∼4매 동시 구매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주고, 5매 이상 단체 구매자에게는 입장권 가격의 4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한 K리그 각 구단 시즌권 보유자가 경기 당일 현장에서 표를 사면 40% 할인을 해주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카타르전 입장객 전원에게 붉은색 티셔츠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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