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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용호, 프로-아마 혼성팀으로 구성한다
홍성욱 기자 | 2016.09.02 12:25
김철용 감독. (C)대한배구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철용 중앙여고 총감독이 AVC컵 여자배구대회 지휘봉을 잡았다.

대한배구협회는 1일 늦은 밤 대표팀 새 감독을 발표했다. 1일 오후 6시에 새로운 공모가 마감됐고, 김철용 감독이 지원하면서 선임된 까닭이다. 장윤희 코치가 김 감독을 보좌한다. 트레이너 자리에는 신희섭 영생고 코치가 선임됐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짧은 훈련을 마친 뒤, 12일 대회 장소인 베트남 빈푹으로 향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무려 12년 만에 대표팀을 지휘하는 김 감독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훈련 기간이 촉박한 가운데 어떤 선수들이 대표팀에 선발될지도 궁금해지고 있다.

당초에는 고등학생 위주에 프로 1~2명이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철용 감독이 지휘봉을 들면서 일부 프로구단도 선수 차출에 협조키로 했다.

2016 AVC컵 여자배구대회는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대회가 끝난 뒤 이틀 후인 22일부터 청주에서 KOVO컵이 열리는 만큼 프로 6개 구단은 선수 차출에 부정적인 입장이 많았다. 차출 선수를 놓고도 이견이 있었다.

김 감독은 수장 결정과 선수 선발을 놓고 고심했고, 일부 프로 팀의 추가적인 협조로 선수단 구성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프로와 고교 선수가 비슷한 비율로 구성될 전망이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프로의 젊은 선수들과 고등학생 중에 기량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을 바라보면서 테스트하는 과정으로 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수 12명은 2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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