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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우승의 주역' 롯데 유두열 전 코치 1일 별세
홍성욱 기자 | 2016.09.01 11:18
지난 4월 5일 시구 후 롯데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는 유두열 전 코치.(C)롯데자이언츠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롯데의 첫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쥐었던 유두열 전 코치가 1일 별세했다. 향년 60세.

유 전 코치는 현역 시절이던 1984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 팀의 5번 타자로 활약하며 3승 3패로 맞선 7차전 3-4로 뒤진 8회초 김용희와 김용철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3루 상황에서 상대 에이스 김일융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기적같은 6-4 승리를 만들어냈다.

유두열 전 코치는 이후 롯데 코치와 김해고등학교 감독 등으로 후배들을 지도해오다 2년 전부터 투병생활을 해왔다.

지난 4월 5일 롯데의 홈개막전 때는 시구자로 나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재준씨와 차남 재신씨가 있다. 차남은 넥센히어로즈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빈소는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이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연락처 031-961-9400.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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