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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결승타‘ 넥센, NC에 7:6 승리로 2위 탈환 시동(종합)
홍성욱 기자 | 2016.08.27 23:50
이택근. (C)넥센히어로즈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3위 넥센이 2위 NC에 7-6으로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이택근의 결승타와 김세현의 특급 마무리를 앞세워 NC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65승 1무 50패(승률 0.565)를 기록한 넥센은 2위 NC(64승 2무 44패 승률 0.593)에 2.5게임차로 다가서며 치열한 2위 싸움을 예고했다.

승부는 끝을 알 수 없었다. 넥센이 선취점을 뽑으면 NC가 추격했고, 넥센이 추가점을 내면 NC가 역전하는 양상이었다.

넥센이 1회초 박정음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3회초 고종욱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NC는 4회말 테임즈의 홈런에 이어 5회말 김성욱의 빗맞은 안타 때 2-2 동점에 성공했다.

넥센이 6회초 이택근의 투런 홈런으로 4-2 리드를 잡자, NC는 6회말 지석훈의 3점 홈런으로 5-4로 전세를 뒤집었다.

치열한 중반전 싸움에서 넥센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8회초 대니돈의 1타점 2루타로 5-5 동점을 만든 넥센은 이택근의 우익 선상 2루타로 한 점을 보탰고, 박정음의 희생플라이로 7-5를 만들었다.

NC는 8회말 테임즈의 큼지막한 홈런포로 6-7까지 추격했지만 9회말 넥센 마무리 김세현 공략에 실패하며 패했다. 넥센 김세현은 시즌 33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KIA는 양현종의 호투로 선두 두산에 5-3 승리를 거두며 3연승 행진 속에 4위로 뛰어올랐고, LG도 임찬규의 호투 속에 kt를 4-2로 제치고 역시 3연승을 기록, SK를 밀어내고 5위로 뛰어올랐다.

SK는 한화에 4-12로 크게 패했고, 롯데도 삼성에 0-13으로 무너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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