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농구 WKBL
신한은행, 대만A에 64-63 승리하며 존스컵 우승...MVP 김단비
홍성욱 기자 | 2016.08.07 23:51
우승 후 기념촬영에 나선 신한은행 선수단. (C)신한은행S버드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한은행이 존스컵에서 주최국 대만A에 64-6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7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 38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한국 대표 신한은행은 대만A 팀과 접전 끝에 64-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종합전적 4승 1패를 거두며 일본과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우승팀이 됐다. 전날 일본에 57-5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것 또한 큰 힘이 됐다.

신한은행 김단비는 대회 MVP에 뽑힘과 동시에 베스트5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신한은행은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대만A와의 경기에 윤미지, 박다정, 김단비, 곽주영, 양인영으로 베스트5를 꾸렸다.

1쿼터를 24-13으로 리드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은 신한은행은 2쿼터도 38-27로 11점을 앞서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하지만 3쿼터 들어 상대의 맹추격에 47-47 동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4쿼터. 신한은행 선수들은 다시 한 번 힘을내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가져가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김단비가 37분 동안 뛰며 19득점을 기록했고, 윤미지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7점으로 뒤를 받쳤다. 38분을 뛴 곽주영은 8득점, 12리바운드로 제공권을 장악했다.

한편 일본이 2위, 대만A팀이 3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4위, 대만B팀이 5위, 태국이 최하위인 6위를 기록한 가운데 2016 존스컵이 막을 내렸다.

신한은행 선수단은 오는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