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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태양, 승부조작 혐의...구단은 계약해지 방침
홍성욱 기자 | 2016.07.20 22:26
이태양. (C)NC다이노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이 최근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로만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하고 있던 이태양은 지난 6월 2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헌데 이태양이 20일 창원지검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11년 신인지명에서 2라운드 14순위로 넥센에 입단했던 이태양은 2013시즌부터 N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통산 16승 17패를 기록중이었다.

이태양의 검찰조사와 관련 NC는 20일 이태일 대표이사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야구팬과 KBO리그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

NC 구단은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이태양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인 사안과 관련해 이번 사건이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을 훼손하고,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해치는 심각한 일이라고 판단하며 해당 내용을 접한 즉시 등록말소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계 당국의 수사에 적극 협조중이라고 상황을 전달했다.

NC는 이태양에 대해 법적 절차와는 별도로, 우선 KBO규약 제35조, 제47조, 제150조에 따라 실격처분과 계약해지 승인을 KBO에 요청하겠다고 했다.

재발방지에 대해서도 노력을 약속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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